우편요금 인상 300원

우편요금 인상되어 현재는 270원이지만 300원이 됩니다.미래창조과학부는 우편수지 적자 해소를 통해 보편적 우편서비스를 유지하고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우편요금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체감 물가영향 등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요금 인상한것이라고 합니다.

우편요금 인상되어 앞으로는 규격봉투에 담긴 5g 이하 국내 통상우편물 요금이 270원에서 300원으로 오르는것인데요.

하지만 대부분 5g 초과 30g 이하에 해당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질적으로 많이 쓰게 되는 우편요금은 30원 오른 330원으로 조정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제통상 우편요금 인상 내용을 살펴보면 항공서간, 항공엽서, 선편엽서의 요금도 30원씩 인상이 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 외에 국제통상 우편물은 요금을 6% 인상하되 중량별·지역별 차등요금체계에 따라 자리수 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우편요금 인상 및 국제통상 우편물 요금 인상 내용이 담긴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하고 30일까지 부처 산하 우정사업본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우편요금 인상 되어도 우편사업 수지는 계속 적자였습니다. 2012년 707억원, 2013년 246억원, 2014년 349억원, 2015년 553억원, 2016년 674억원으로 나타났는데요.그러다보니 이번 4월 우편요금 인상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허나 우편요금 인상되어도 쉽게 적자를 벗어날 수는 없을꺼 같습니다.요즘은 우편사서 붙이는 경우가 드물잖아요.대부분 이메일로 보내거나 문자를 보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