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판매감소하였습니다.기획재정부는 3개월 연속 담배 판매감소했다고 밝혔는데요. 2월 담배 반출량은 경우 지난해 보다 13,7% 감소한 2억3천만갑으로서 정부는 가격인상, 흡연 경고그림 부착 등이 담배 판매량 줄이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과연 그림 효과때문일까요?
같은 해 12월 2억9000만갑으로 떨어진 담배 판매량은 올 1월 2억8000만갑으로 담배 판매감소세를 이어간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지난달에는 1개월 사이 4000만갑이나 줄어든것으로서 지난해 2월과 비교하면 14.0% 감소한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담배 판매감소는 흡연 경고 그림 부착 효과가 꼽히고 있는데요.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폐암·후두암 등 10종의 흡연 경고 그림 부착을 의무화하였습니다.
초기 생산 물량은 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풀렸으며 재고 물량이 떨어진 지난달부터는 소매점에서 흡연 경고 그림이 없는 담배 찾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금연 클리닉 등록자도 지난 1월 기준 5만1000명으로 전달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실시한 '제12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청소년의 '현재 흡연율'은 6.3%로 최근 6년간 꾸준히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담배 판매 감소 효과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특히 지난해 흡연율은 2011년 12.1%와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낮아진 것이며 성인 남성의 흡연율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2015년 성인남성 흡연율은 2014년 43.1%보다 3.8%p 감소한 39.3%로 공식 통계 산출 이후 최초로 30%대로 진입하기도 하였습니다.
담배 판매감소 그림 효과는 ‘반짝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애연가들이 경고 그림을 가려줄 담배 케이스를 찾으면서 온라인 쇼핑몰 옥션의 관련 제품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23일 이후 2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13.5배나 늘어난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담배 판매감소에 영향을 준 흡연 경고그림입니다.보시면 상당히 무섭습니다.폐암,후두암,구강암,뭔 종류도 이렇게나 많을까요? 이걸 보고도 담배를 피우고 싶다면 그게 더 대단한것 같습니다.담배 판매감소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아니면 담배 판매감소 진짜 반짝 효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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