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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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산부인과 로타바이러스 감염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전북 군산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신생아들이 로타바이러스 증상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방역과 역학조사에 나섰는데요.이 병원에 있던 신생아는 32명이였으며 이중 9명이 로타바이러스 증상을 보이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산 산부인과 로타바이러스 양성 반응에 따라 보건당국과 해당 병원은 신생아실을 지난 10일 폐쇄하고 소독 등 방역을 진행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로타바이러스란 무엇일까요?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이 됩니다

 

 

이 때문에 집단으로 생활하는 영·유아들이 자주 걸리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로타바이러스는 계절적으로는 추울 때 많이 발생하며 주로 11월에서 늦을 때는 2∼3월까지 발생합니다. 연령적으로는 생후 3개월부터 24개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증상으로는 1~3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콧물, 기침 등의 감기 증세가 먼저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로타바이러스 증상 물만 먹어도 토하는 심한 구토 증세가 뒤따르는데 이러한 증상 때문에 체하거나 감기에 걸린 것으로 오해하기 쉬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루에 10~20회의 물설사를 반복하는데 변의 누런 색깔을 내는 담즙관이 장염 때문에 일시적으로 막혀 변이 하얗고 묽게 나오는 것이 로타바이러스 증상 특징입니다.

 


24시간 이내에 20회 이상의 설사, 구토를 일으킬 수 있고, 심각한 경우에는 9일 동안까지도 설사를 할 수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산 로타바이러스 감염 무시무시한데요.로타바이러스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와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익혀서 먹기, 조리도구 소독, 분리사용 등의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환자의 배변과 구토물을 처리할 때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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