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해결방안 있을까요? 저는 층간소음 해결방안 이사 말고는 답이 없다고 봅니다.결국 저는 올해 탑층으로 이사를 갑니다.좋게 애기를 해봐도 소용이 없더라구요.문제는 그 사람들은 저희 가족을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가는것입니다.어쨌든 전 발망치가 세상에 제일 무섭다는것을 1년동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윗층에 아이가 살았는데 그래도 밤에는 잠을 잤습니다.뛰어도 낮에 뛰니깐 괜찮았습니다.그런데 윗층 발망치들은 새벽 1시가 넘어서도 돌아다니더군요.새벽 2시까지 쿵쿵 거리면서 다니고 문 쉴새없이 닫고 열고를 반복하는데 사람 미치겠더군요.
그래도 이사왔으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했는데 1년이 지나도 그대로네요.결국 온 가족이 밤에 잠을 못 자서 스트레스만 잔뜩 쌓이고 불면증 증상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어떤분들은 대화로 풀어보라고 하지만 저도 좋게 얘기했고 밤 11시 넘어서만 제발 발걸음 조심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때는 뭐 그럴것처럼 알겠다고 답하더니만 뭐 역시나 하루도 못가서 쿵쿵쿵 걸어다니네요.게다가 믹서기는 밤 11시 넘었는데도 갈고 어쩜 그렇게 밤마다 마늘을 빻는지 사람 미춰버리게 만드는거있죠.
다른 집은 저희집이 마늘 빻는줄 알고 뭘 그렇게 맛있는걸 만들어 먹냐고 하는데 저희 집은 마늘을 빻지 않고 한번에 믹서기 갈아서 보관해서 먹는데 그런 오해를 받고 있었더라구요
하여간 몇달동안 잠 못이루고 스트레스 받다보니 결국 층간소음 해결방안 답은 이사라는걸 알았습니다.예전에는 탑층이 결로현상으로 인하여 또는 춥다..덥다...이런말이 많아서 꺼려졌었는데 요즘 새로 짓는 탑층은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춥고 더운거 이런것도 크게 문제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가장 큰 장점은 층간소음에서 해방이 된다는것입니다.층간소음 당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사람이 예민해지는것은 물론이거니와 없던 병도 생기고 작은 소리에도 민감해져요.밤 11시에 자리에 누웠는데 계속 발망치 찧는 소리를 1시간 2시간씩 들어보세요.사람 미칠 수 밖에 없는 노릇입니다.이것도 어쩌다가 들으면 괜찮지만 매일 발망치 소리를 듣게 되면 어느날은 가슴이 두근두근거려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밤에 물건을 자꾸 끌고 움직이고 문은 또 왜 그렇게 쾅쾅 닫는지 층간소음 카페 들어가보면 공통적으로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처음에 이 집이 이사왔을때 문 닫는 소리에 얼마나 깜짝 놀랬는지 모릅니다.그런데 저희집만 이 소리때문에 놀란것이 아니더군요.다른집들도 누구네 집이 그렇게 문을 쾅쾅 닫냐고 다들 한 소리 하시더군요.
저도 한때는 보복을 해볼까? 싶었는데 층간소음 해결방안으로 알려진 스피커 사용도 100% 해결되는것은 아니였습니다.그래서 그냥 탑층 이사가 정답이겠다..싶어서 탑층으로 새롭게 분양을 받았습니다.문제는 바로 이사가면 좋은데 입주까지 기다려야되는 시간이 있다는것이죠.
그나마 그 희망이 있어서인지 예전보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줄어들고 있습니다.아마 그 희망도 없었으면 매일 스트레스 받아서 살지 못했을꺼같아요.진짜 아이 뛰는것도 다 괜찮습니다.밤에 잠을 잘 수 있으니깐요.
그러나 이처럼 자는 시간에 발망치로 1시간씩 넘게 쿵쿵 돌아다니면서 아랫층에게 피해주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실내화라도 신고 다니면 괜찮은데 전혀 그런 행동을 취하지도 않죠.오히려 너네가 예민한것이다.라고 말하니 말입니다.
발망치가 어느정도냐면 거실 조명등이 흔들릴정도랍니다.이게 가늠이 안되는분들도 계실테지만 발망치라는게 정도가 심한 사람들보면 바닥이 울려요.애들 뛰는것보다 더 심하게 울립니다.특히 성인 남성의 발망치 소리는 견디기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층간소음 관련 카페 보면 발망치로 힘들어하는분들 상당히 많으신데요.말이 통하는 이웃을 만나면 쉽게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저처럼 말이 안 통하는 이웃을 만나게 되면 진짜 답은 이사밖에 없는것 같아요.내가 이사를 가거나 그 집이 이사를 가는 방법밖에 없는것이죠.
층간소음 해결방안 탑층이나 필로티 아래층에 사는것이 층간소음으로부터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아는분도 매일 새벽마다 돌아다니고 떠드는 소리에 잠 못 이루고 결국 탑층으로 이사갔는데 그렇게 조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절간이 따로 없다고 다시는 탑층 아니면 살지 않을꺼라고 말하는데 너무 부러운것있죠.
근데 오랫동안 한집에서 살아보니 갈수록 사람들이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는것이 느껴집니다.예전에는 층간소음이라는것 모르고 살았는데 이번에 겪어보니 이게 남 얘기가 아니더라구요.그 사람들도 자기네집이니깐 아랫층에서 뭐라하는거 신경쓰일 수 있어요.허나 사람이 잠은 자야되잖아요.그래서 다 괜찮으니깐 밤에만 조금 조심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그게 어려운가봅니다.
방송에서 층간소음으로 싸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어떻게 보면 서로 배려하면 되지? 할 수 있지만 당사자가 되면 얘기는 달라집니다.참고 또 참아도 소음이라는것은 반복적으로 계속 듣게 되다보면 사람 미춰버리거든요.문제는 낮에는 그래도 덜한데 밤이나 새벽에 듣는 소음은 낮보다 더 크게 들린다는것입니다.
특히 잠자리에 누웠을때 들리는 소음은 더 크게 들리는 경향이 있구요.그래서 저도 귀마개를 끼고 자는데 이게 문제가 있어요.완전 차단되지 않거든요.또한 장시간 착용시에는 귀에 염증도 생길 수 있기에 문제가 됩니다.저는 층간소음 해결방안 찾다가 여러 비싼 제품도 한번 구매해봤는데 그것도 소용이 없더라구요.그냥 돈만 날렸습니다.혹시 층간소음때문에 뭔가를 구매하고자 할때에는 신중하게 결정하세요.저도 다 해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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