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 공개되었습니다.오스트리아 빈은 8년 연속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꼽혔는데요.서울은 몇 위를 차지했을까요? 서울은 지난해 73위를 기록하였지만 이번에는 세 계단 하락하여 76위를 기록하였습니다.상당히 낮은 순위라 할 수 있습니다. 

 

 

경영컨설팅 업체 머서가 발표한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 따르면 오르스트리아 빈이 1위였고 스위스 취리히가 2위였으며 뉴질랜드 오클랜드가 3위 독일 뮌헨이 4위 캐나다 밴쿠버가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지난해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와 동일하였습니다.

 

지역별로살펴보면 오스트리아 빈(1위·유럽), 오클랜드(3위·오세아니아), 밴쿠버(5위·북미), 싱가포르(25위·아시아), 두바이(74위·중동), 몬테비데오(79위·남미) 등이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가장 순위가 높군요.

 

오스트리아 빈은 어떤곳일까?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한 오스트리아 빈은 인구 180만명으로서 카페 문화와 박물관, 극장, 오페라 하우스 등 문화 시설이 발달해 있고 합스부르크 왕가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이 되어있으며 집세와 교통요금도 다른 도시보다 저렴하다는 점에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미국 중국 순위는?

 

 

미국과 중국은 몇 위를 차지했을까요? 미국 도시 중에는 샌프란시스코가 29위로 나타났으며 중국 경우에는 베이징이 119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사회 기반 시설 1위는?

 

 

이번 조사에서 사회기반시설이 잘 되어있는 도시로는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뮌헨·프랑크푸르트가 공동 2위였으며, 코펜하겐은 4위 뒤셀도르프가5위를 차지하여 독일의 도시들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순위 76위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해 73위였지만 올해는 더 하락하여 76위를 기록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런던(40위), 도쿄(47위), 뉴욕(44위) 등 세계적인 금융 대도시들은 30위권 안에 들지 못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살기 나쁜 도시 1위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있는 반면 세상에서 가장 살기 나쁜 도시도 있는데요.231개 도시 중 살기 가장 나쁜 도시로는 바그다드가 작년에 이어 세상에서 가장 살기 나쁜 도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바그다드는 미국-이라크전 이후로 황폐화한 도시 기반 시설과 여전히 지역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점 등이 위험요소일 수 밖에 없기때문입니다.이밖에도 6년 넘게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는 살기 나쁜 도시 7위에 올랐습니다.